중학교때... 그러니까 85년부터 90년까지 (응답하라 1988세대) 아버지가 남대문 수입시장 친구분을 통해서 중고등 학교때 입은 청바지 중 Lee, 리바이스 제품의 기억이 있다.
물론 그 당시 내돈내산청바지는 죠다쉬. 서지오바렌테.등등...
지금은 몰랐던 세탁 정보로 인하여 어린나이에 집에 세탁기도 없는데
돌아가신 울 엄마 힘들게 빨기도 힘든 청바지를 하루입고
무룹 나왔다는 이유로 빨래거리를 만들었는지...죄송한 마음이...ㅠㅠ( 엄마...)
어느날 부터인가 찢어진 청바지를 젊은사람들이(결혼이후 내나이 30대?정도쯤) 입고다니는걸 보고 ..야!미쳤네....저거 머야...등등 돼도 안되는 생각으로 온니..청바지는 리바이스.....라고.라고.라고...지내온 청바지의 고정관념..어떤 할머니가 손주 찢어진 청바지 다 꾀매놨다는 이야기도 있듯이....좀 아니다 라는 찢청이였는데
그런후 현재 시점 약 10여년? 전 40대 부터. 수입청바지의 어마무한 디자인. 그리고 찢고 페인트까지 발라서 그걸 제품으로 생산하는 패션을 접하게 됐다...
빈티지한 스타일과 과하지 않은 찢청은 잘 걸쳐입으면 이쁜듯하다.
상의는 라운드 오버핏. 아니면 남방도 옷안으로 반은 집어 넣어서 입고.
물론 서서쏴님과 안좌쏴님들의 몸매가 된다면 진짜 제일 코디하기 편하고 이쁘고
가성비좋은 데일리 코디 아닌가..오늘 중년패션은 찢청에 오버핏흰색 라운드티!!
이쁘다...
지금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청바지 의류 세탁과 나만의 관리방법이니. 드럽고 거북하면 당장 .겟아웃하시고...
청바지와 기능성옷은 빨아입지 말자!
비싼놈의 옷 오래입으려면!!
언젠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의류는 최대한 세탁을 자제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접한적이 있었고 또, 어떤이는 청바지는 아예 안빨고 입는다는 미친이야기를 듣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 내가 어느순간그 미친넘이 되있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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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또한 면티 말고는 세탁을 자주 안하고 .....그 미친짓을 하기위해 담배도 끊어버리고 ..(토닥토닥..ver.1)완고투고쓰리고....(싸이....ver.2)
꽉꽈라곽만의 의류관리 방법
1. 청바지. 기능성바지(세탁자제. 탈취제 사용)
2. 기능성 옷(세탁 안함. 오염발생시 물티슈.또는 세탁소찬스)
3. 면티. 면바지. 기타 데일리 일상복(땀. 먼지 등등 발생시 매일매일세탁)
여기서 팁....무룹나온 바지나 옷걸이에 걸린 니트 어깨툭 튀어나온 섬유는 스팀으로 조지면 불편함 없어진다. 스팀으로 조지고 보자.
스타일러 있으시면 평생 안빨고 입을듯...(한이불 눈치보는중..(*^@@×*))
부득이하게 세탁한다면 아래방법이 문안할듯..
가죽제품 의류 또는 클러치. 구두등 전 가죽 제품은 전용제품이 없을때 핸드크림 또는 바세린으로도 딱아주면 좋다. 가죽도 피부인만큼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면 죽을때 까지 쓰고 되물림 해줘도 되는제품이니...
오늘 중년패션은 찢어진 청바지 이것도 패션이구나....라고 고정관념 바뀐 꽉꽈라곽이 끄적였네. 검청에흰티 입는날 있으면 업뎃해야지..
주말들 잘보내시고 주말에.....